2021.07.02 블로그 시작
1. 21.07.02, 블로그를 처음으로 만들었다
블로그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. 내가 뭘 알고있는 지 와 모르는 지 를 확실히 알아야 할 것 같다.
지금까지 열심히 미뤄왔지만 때가 왔다. 해야할 일의 정리가 필요했다.
2. 지금까지의 상황
지방 국립대 전자통신공학 학사 3.72 졸업, 팀 프로젝트 3회 , 공모전 수상 3회 , 논문 3저자 두 편 , TOEIC 805 점과 TOEIC Speaking 130 점, 무선설비기사, 한국사 2급 자격증.
2021 상반기 기준 총 8번 지원해서 3번의 서류 불합격, 1번의 코딩테스트 불합격, 2번의 면접 불합격, 1번의 최종 불합격.
슬프지만 떨어진 것엔 이유가 있는 것 같다.
3. 무엇을 해야 할까
1. 그동안 개발해온 코드 정리
- 사실 제일 필요해 보인다. 나도 내가 뭘 한 지 모르는데 무작정 다른 사람이 알아주길 바라는 건 이기적인 것 같다.
- 먼저 지금까지 해온 것들을 정리한 후 다른 것을 공부해도 늦지 않을 것 같다.
2. 마크다운 언어
- 아직 이 언어를 잘 모르겠다. 뭔가 쓰고는 있는데 이게 문법이 맞는게 신기하다…(?)
- 적어도 블로그의 형태는 갖추어야 유지 보수하기 편할 것 같다.
3. 블로그, 깃허브 최적화
- 관리하기 편하게끔 깃허브에 익숙해져야할 것 같다.
- 미리미리 했어야 하는데 오래도 미뤘다..
4. 이후의 방향성?
1. 통신 자격증 취득 (정보통신기사)
- 1순위는 아니지만, 자격증 공부를 해야 전공 공부를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다.
- 필기는 합격해놨지만 까먹은 부분도 많고, 전공 지식에서 말문이 막혀버리니 당연히 신뢰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..
2. SQL, Spring 공부
- 백앤드로의 희망과 Java 언어를 주 언어로 정한 이상, Spring은 필연적일 것 같다.
- Python과 Matlab만을 활용하여 신호처리를 진행했는데, 더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어보인다.
3. TOEIC 성적 갱신 (TOEIC Speaking Level.7)
- 사실 TOEIC은 잘 모르겠고, TOEIC Speaking 점수를 갱신하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.
- Level 7 (150점) 이상 찍어놔야 내 스스로 만족할 것 같다.
4. 알고리즘 공부 (백준 플레티넘, 삼성 SW Expert Academy A)
- 결국 코딩테스트를 뚫어야 면접의 기회가 생겼다. 항상 한 문제 차이로 떨어진 것 같은데, 한 문제의 벽을 넘어야 할 때가 됐다.
- 상반기엔 MST에서 접고 GSAT를 공부했지만 결국 배점이 높은 문제는 MST 이후인 것 같다. DP, DFS, BFS 먼저 풀어서 감을 익힌다음 바로 넘어가야지.
- 구체적인 목표가 필요해 보인다. 7월 안에 백준 플레티넘 단계까지는 올려야겠다.
- 아, 삼성 SW Expert Academy A형도 추가로 따놔야겠다. 이거부터 따놓고 어디가서 코딩한다는 말 꺼내야지..
5. 마치며
지금까지 잘 해온 것 같다. 더 잘해서 더 성장해야지. 하반기에 열심히 지원하려면 8월 말까지 위의 목표들을 다 이뤄야 할 것 같다.
레데리랑 포르자 하느라 일주일 버렸으니 일요일까지만 쉬고 다음주부터 계획 짜서 도장깨기 시작해야겠다.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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